당뇨는 그 자체보다 합병증이 더 무섭다는 얘기를 합니다. 혈관이 서서히 막히면서 각종 질병들이 몰려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당뇨환자는 고혈압, 고지혈, 암에 걸릴 가능성이 일반인보다 훨씬 더 높습니다. 당뇨로 인해 팔다리를 자르거나, 심근경색, 뇌졸중으로 쓰러지거나, 성기능장애 등을 겪는 일도 심심치 않게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렇게 무서운 당뇨병의 종류 및 특징과 당뇨에 좋은 음식 및 나쁜 음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목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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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의 종류 및 특징
당뇨병에는 두 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인슐린이 아예 분비되지 않는 제1형 당뇨병과 인슐린 저항성 내지 부족으로 인한 제2형 당뇨병입니다. 제1형 당뇨병은 자가면역기전, 바이러스 감염 등으로 인한 췌장의 파괴로 인슐린이 분비되지 않는 것을 말하며, 주로 30세 이전 소아 및 젊은 층에서 발병하므로 흔히 소아당뇨병이라고 부릅니다. 제1형 당뇨병은 갑자기 발병하는 경향이 있으며, 환자는 평생 인슐린 주사를 맞아야 합니다. 반면, 제2형 당뇨병은 유전적 경향과 함께 비만, 노화 등 요인에 의해 서서히 진행되므로 흔히 성인 당뇨병이라고 부릅니다. 제2형 당뇨환자는 약이나 인슐린 등으로 치료를 받습니다. 제1형 당뇨병이 인슐린 주사 외에는 치료방법이 없는 반면, 제2형 당뇨병은 운동이나 식이요법으로 극복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여기서는 제2형 당뇨환자에게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에 대해 다루고자 합니다. 아무리 좋은 음식을 먹어도 운동을 하지 않으면 허사라는 점을 전제로 말씀드립니다.
아침에 신과일, 과즙을 먹어라
아침에 식사하는 것이 좋은지 나쁜지에 관해서는 학자마다 의견이 다릅니다. 다만, 당뇨환자인 경우에는 먹는 것이 좋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한 논문에서는 아침식사를 안 하는 사람은 하는 사람에 비해 심혈관질환 사망률이 87% 높다고 합니다. 그러나 무조건 아무거나 먹으라는 것은 아닙니다. 가장 추천할 만한 것은 레몬, 자몽, 사과, 오렌지 등 신맛의 과일인데, 이 중 가장 추천할만한 것은 레몬입니다. (레몬에 관한 자세한 것은 아래 설명 참조.) 신과일에는 혈관을 청소해 주는 유기산이 풍부합니다. 또한 강력한 항산화제인 비타민C, 비타민E, 셀레늄, 아연과 함께 섬유질도 풍부합니다. 그래서 몸의 염증을 치료해 주고, 산화된 혈관을 다시 항산화시키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당뇨나 고혈압, 고지혈이 있다는 것은 간 기능이 저하됐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소화 기능의 저하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소화력이 약한 사람들은 섬유질도 부담이 됩니다. 이런 경우에는 섬유질을 제거하고 즙을 내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데 즙으로 먹으면 혈당을 높인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잘못된 주장입니다. 마트에서 파는 즙이나 주스를 먹을 경우에는 혈당을 걱정해야 하지만, 집에서 직접 착즙 한 것은 그렇지 않기 때문입니다. 유통되는 것들은 멸균을 위해서 가열을 합니다. 그러면 과일 안의 과당은 정제된 과당과 비슷하게 됩니다. 이런 것들을 먹으면 우리 몸은 혈당이 높아지고 염증을 일으킵니다. 과일의 과당은 비타민, 미네랄, 효소가 풍부하지만, 정제된 과당에는 이런 것들이 없습니다.
당뇨, 만성질환 예방 채소 세 가지
채소의 칼슘은 혈액정화 독소 배출 작용
과일과 곁들여서 먹어야 되는 음식은 채소와 씨앗입니다. 채소에는 다량의 칼슘이 있습니다. 칼슘은 혈액의 산독화를 방지하고, 산화됐던 피를 알칼리화시켜 주며, 독소들을 체외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이 외에도 풍부한 미네랄, 항산화제, 항염제, 강력한 비타민C, 강력한 비타민E, 이런 것들이 충분히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채소를 먹는 게 중요합니다.
당근, 케일, 민들레로 채소즙 만드는 방법
가장 좋은 채소 세 가지를 꼽으라면 당근, 케일, 민들레입니다. 당근은 강력한 항암제인 베타카로틴을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폴리페놀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합니다. 케일은 칼슘이 아주 풍부합니다. 그리고 민들레에는 당기능 향상에 가장 탁월한 실리마린이라는 성분이 있습니다. 당근 160g, 케일 100g, 민들레 60g을 짜면 약 200cc 정도의 즙이 나오는데, 아침에 이것을 마시면 당뇨 예방부터 회복까지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아침에 손쉽게 먹을 수 있는 스무디라는 것도 있습니다. 현미밥 5~6스푼에 씨앗즙 200cc, 파프리카, 브로콜리, 잎채소 등을 넣고 믹서에 갈면 풍부한 영양의 스무디가 됩니다. 잎채소는 상추나 케일 등 아무거나 넣으면 됩니다.
당뇨를 부르는 나쁜 생활습관
정제 탄수화물을 먹는 것입니다. 빵, 국수, 피자, 파스타 같은 것들이 이것입니다. 정제된 당은 우리 몸에서 쓰일 데가 없습니다. 그래서 간에 지방의 형태로 저장됩니다. 그러면 지방간이 만들어지고, 간 기능이 떨어져 당뇨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아스파탐, 알룰로스, 스테비아 등의 설탕 대체재는 더 나쁘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이런 것들을 아침에 먹으면, 점심에 똑같은 양의 메뉴를 먹어도 혈당이 아침의 배로 증가한다고 합니다. 축적이 돼서 나타나는 증폭 효과입니다. 따라서 설탕 대체재도 피하는 게 좋습니다. 당뇨는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먹지 않았고, 충분한 운동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걸리는 질병입니다. 당뇨를 예방하거나 당뇨에서 회복되기 위해서는 과일즙이나 채소즙을 먹고 규칙적인 운동을 해야 합니다. 당뇨는 생활습관성 질병입니다. 인슐린을 맞고 있거나 약을 먹고 있던 사람도 이런 조언을 따르면 당뇨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레몬을 꼭 먹어야 하는 이유
항산화, 독소-혈전 제거 등 다양한 효과
레몬을 꼭 먹어야 되는 이유는 강력한 항산화제로 혈액순환을 좋게 해주는 유기산과 모든 독을 배출시키는 항산화 때문입니다. 레몬의 유기산은 매우 강력한 융해력이 있습니다. 즉, 혈관을 막는 석회를 녹여내고 혈전을 방지하며, 지방이나 독소가 쌓이는 것을 막습니다. 또한 강력한 항산화제로 독소를 해독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좋은 레몬을 고르는 것도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레몬 고르기, 세척, 보관 방법, 주의사항
좋은 레몬은 전체적으로 노란빛을 띠며, 표면이 매끄럽고 과육이 말랑말랑합니다. 그리고 꼭지 부분이 녹색에 가깝습니다. 만일 꼭지 부분이 검은색에 가까우면 상하거나 상태가 나쁜 것입니다. 레몬 세척방법입니다. 스티커를 제거한 후 물에 넣어 1차로 세척한 후 극세사 행주로 이물질을 잘 닦아줍니다. 흐르는 물에 씻은 후 끓는 물에 10초 정도 굴리며 소독해 줍니다. 찬물에 식초 2큰술 정도 넣고 레몬을 10분 정도 담근 후 꺼내서 물기를 닦습니다. 이번엔 보관법입니다. 하나씩 키친타월이나 비닐봉지에 담아 잘 말아준 후 그릇에 담아 냉장고에 넣습니다. 보관기간은 최장 한 달이며, 레몬의 신선도에 따라 보관기간은 달라집니다. 가능하면 2주 이내에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주의사항으로는 레몬즙을 먹은 후에는 반드시 입을 헹궈줘야 한다는 점입니다. 레몬즙의 산성이 치아의 에나멜층을 손상시켜 치아를 부식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빨대로 먹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러나 빨대로 먹은 후에도 입을 물로 헹궈주는 것이 좋습니다.
동맥경화증 제거 혈관 관절 인대 치료
심혈관이나 뇌혈관 질환의 대표적 원인은 동맥경화증입니다. 동맥경화증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겠습니다. 우리 몸은 독소를 중화시키기 위해 지방을 만들고, 지방이 혈관에 가라앉습니다. 그것이 염증을 일으키는 LDL 콜레스테롤입니다. 면역세포가 이걸 치료하기 위해 그쪽으로 옵니다. 여기서 제대로 처리가 안되면 지방과 독소, 면역세포가 엉겨 붙고, 혈피세포들이 다시 그쪽으로 엉겨 붙기 시작합니다. 이래서 만성 염증이 일어나고, 이 상태에서 혈액 안에 떠다니던 석회가 그것을 덮습니다. 이게 바로 동맥경화증이 만들어지는 과정입니다. 레몬을 먹으면 콜레스테롤과 함께 혈액의 독소가 제거됩니다. 동맥경화증의 원인을 제거하는 것입니다. 레몬은 혈관뿐 아니라 관절이나 인대에 쌓인 석회를 치료합니다. 그래서 레몬 즙을 먹고 관절염이나 인대염이 좋아졌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레몬은 아주 강한 융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피로회복 간기능 향상 '디톡스 효과'
레몬의 디톡스 효과로는 피로회복이 있습니다. 피로하다는 것은 간 기능 저하를 의미합니다. 간 기능 중 가장 중요한 것이 해독인데, 간 기능 저하로 인해서 해독을 잘하지 못하면 혈액에 독소가 쌓이게 됩니다. 독소로 인해서 제대로 신진대사가 되지 않으면 피로를 느끼는 것입니다. 또 다른 피로의 원인은 충분한 효소를 만들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것 역시 신진대사를 저하시켜 피로를 느끼게 합니다. 레몬을 마시면 혈액이 해독이 되어 이 해독이 된 혈액이 간으로 흘러가게 돼 있습니다. 그러면은 훨씬 더 깨끗해진 혈액으로 간의 기능이 향상되어 산독화가 줄어들고 피로는 금방 회복이 됩니다.
뱃살 등 강력한 지방 제거 효과
레몬은 지방 제거에도 매우 효과적입니다. 특히 내장 지방이나 지방간 제거에 아주 효과적입니다. 지방은 염증 때문에 생기며, 염증은 독소 때문에 만들어집니다. 결국 지방은 독소 때문에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지방 세포는 안이 텅 비었고 보통 세포보다 약간 큽니다. 이유는 독소를 흡입하기 위해서입니다. 지방 세포의 임무는 염증 치료와 호르몬 대사입니다. 염증을 치료하기 위해서 면역 시스템이 가동될 때, 원활하게 도와주는 일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독소가 많을수록 우리 몸에는 지방이 쌓이게 되는 것입니다. 레몬을 먹으면 혈액의 독소가 해결되므로 지방이 사라지기 시작합니다. 내장지방이나 간에 지방이 쌓이는 이유는 염증이 심해졌기 때문입니다.
신장결석 예방하고 치료
또한 레몬의 유기산은 신장 결석을 치유합니다. 레몬은 알칼리 식품입니다. 그래서 혈액과 소변을 알칼리화시킵니다. 그러면 우리 몸에서 신장결석을 만드는 중요 원인인 옥살산을 알칼리와 산이 배합해서 몸 밖으로 배출시킵니다. 그래서 신장결석을 방지하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레몬에 있는 약 9개의 유기산은 신장 결석을 녹여 벼리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래서 레몬을 즐겨 먹은 사람은 신장결석의 고통도 사라지는 것입니다.
피부미용에도 탁월한 효과
레몬은 피부 미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우리 피부는 모세혈관의 집합소입니다. 모세혈관이 가장 많이 가장 가까이 있는 곳이 바로 피부입니다. 레몬을 먹으면 혈액 속으로 흡수가 돼서 모세혈관 쪽으로 공급이 되는데, 이때 모세혈관이 깨끗해지고, 모세혈관으로 가는 혈액이 맑아지면서, 우리의 피부에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이유는 레몬에 있는 해독력입니다. 레몬에는 풍부한 비타민C도 함유돼 있습니다. 비타민C는 콜라겐 형성에 꼭 필요한 물질입니다. 단백질을 아무리 많이 먹어도 비타민C가 없으면 콜라겐 형성이 안됩니다.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보호 및 차단
이외에도 레몬에는 항산화제가 많이 있어서 산화스트레스를 방지합니다. 대표적인 게 비타민C와 비타민E, 셀레늄, 아연 등입니다. 우리는 평소 너무 많은 환경 호르몬에 노출되며, 미세 플라스틱, 중금속, 미세먼지 등이 혈액이나 장기로 침투하는데, 이때 우리 몸은 산화스트레스를 입게 됩니다. 이러한 산화스트레스로부터 우리를 회복시켜 주는 것이 바로 레몬입니다. 매일 꼭 먹어야 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레몬즙 효과적으로 먹는 방법
가장 좋은 섭취법은 생레몬을 갈아서 만든 생즙으로 먹는 것입니다. 섬유질만을 위해서 먹는 게 아닙니다. 비타민C 하면 알약으로 된 것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많은 논문들은 한결같이 알약으로 된 비타민C는 우리 몸의 어떠한 질병도 예방하거나 치료해주지 못한다는 결론을 내립니다. 우리는 살아있는 비타민C를 먹여야 하는 것입니다. 그 가장 좋은 방법이 즙을 내서 먹는 것입니다. 처음 먹는 사람은 레몬 한 개를 갈고 거기에 미지근한 물을 150cc 정도 넣어서 먹어봅니다. 그것이 편하면 이번에는 2개를 갈고 거기에 또 150cc 정도의 물을 섞어서 먹어봅니다. 그런 식으로 레몬 개수를 늘리고, 물의 양은 줄여나가면 됩니다. 레몬즙은 공복에 먹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다른 음식과 섞이면 소화에 부담이 돼서 충분히 흡수되지 못하고 장에서 썩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공복 시간은 아침, 점심, 저녁 등 하루 3번입니다. 처음 먹는 사람은 점심이나 저녁 공복시간에 먹는 것이 좋습니다. 위염이나 위궤양이 있는 사람은 오렌지주스를 1~2주 먹은 후, 레몬즙을 시도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레몬에 대한 오해와 진실
레몬에 대한 오해 중 대표적인 것은 레몬은 산성이 강한 음식이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레몬을 마시면 위나 장까지는 산성이 맞습니다. 하지만 장에서 간으로 흡수됐을 때에는 레몬의 시추로스산은 알칼리화됩니다. 그래서 레몬은 아주 특별한 과일입니다. 시추로스산 외의 여러 가지 유기산은 그대로 존재합니다. 알칼리와 유기산이 공존하는 과일인 것입니다. 또 다른 오해는 레몬의 산 때문에 치아가 부식된다는 오해입니다. 하지만 레몬에는 산을 중화시키는 인이나 칼슘, 포테시움도 함유돼 있습니다. 또한 신 것을 먹으면 침의 분비가 훨씬 더 많아집니다. 침에는 레몬의 산을 중화시킬 수 있는 물질도 있습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레몬을 먹은 후 30초~1분 내에 입안의 산도가 회복된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레몬이 치아를 부식시킨다는 것은 잘못된 말입니다. 역류성 식도염이 있는 사람은 레몬을 먹으면 안 된다는 오해도 있습니다. 역류성 식도염은 식도와 횡격막과 위에 있는 근육의 기능저하로 인해 생깁니다. 즉, 이런 근육들에게 염증이 생긴 것이며, 염증은 독소 때문에 생깁니다. 레몬을 먹으면 이 독소가 해결되므로 오히려 먹는 것이 좋은 것입니다.
치매 예방에는 생씨앗이 최고
생참깨 생귀리 등 혈액해독, 항염
치매 역시 만성 염증이 원인입니다. 염증은 세포가 죽고, 손상의 회복기능이 저하됐음을 의미합니다. 이 같은 치매의 원인 90% 이상은 잘못된 식생활이라고 합니다. 치매 예방에 가장 좋은 식품은 씨앗입니다. 씨앗에는 대량의 칼슘이 함유되어 혈액을 해독하고, 독소를 몸 밖으로 배출시켜 주며, 산성화 된 혈액을 약알칼리화시켜 줍니다. 아울러 씨앗에는 강력한 항염제나 항알레르기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씨앗에는 생참깨, 생귀리, 생메밀, 홍화씨, 달맞이꽃씨 등이 있습니다. 그중 생참깨에는 시사미놀 글루코사이드라는 성분이 강력한 항염 작용을 해서 치매를 매우 효과적으로 예방합니다. 생참깨에는 칼슘도 풍부해 혈액의 산독화를 방지합니다. 생귀리에는 아베난쓰라마이드라는 탁월한 치매 예방성분이 들어있습니다. 귀리에는 베타글루칸, 비타민E, 폴리페놀 화합물도 있어서 혈액을 건강하게 만들고 염증을 효과적으로 치료합니다. 생메밀에는 루틴이라는 모세혈관 강화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홍화씨에는 폴리페놀, 칼슘이 풍부하고 그 외에 여러 가지 항염제들이 다수 들어 있습니다. 항산화와 항염제를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는 씨앗은 달맞이꽃씨입니다. 그 외에도 여러 가지 씨앗이 있지만 생략합니다.
항산화 효과 5배로 만드는 당근씨앗즙
생당근과 생씨앗을 같이 먹으면 항산화 효과가 5배까지 된다고 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녹즙기를 이용해 당근씨앗즙을 내서 먹는 것입니다. 당근으로 즙을 내고, 액체와 찌꺼기를 섞어 다시 즙을 냅니다. 그리고 그것들을 모두 한통에 넣고, 앞서 언급한 5가지 씨앗을 넣어 섞은 후 착즙을 합니다. 이 과정을 한두 번 더 거쳐서 나온 액체를 마시는 것입니다. 당근씨앗즙은 공복에 따로 먹는 것보다 식사와 함께 하루 2번 200cc 정도 먹는 것이 좋습니다. 공복에 먹으면 위나 간이 쉬지 못하기 때문입니다.